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5일 교내에서 진행한 각 전공별 예비신입생들을 위한 선행학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예비신입생들을 위한 선행학습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각 전공별로 빠른 학교 생활적응과 입학 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전공소개, 독학사 전공별 자격증 안내, 편입에 있어서의 영어 스터디 중요성 및 전공별 중요사항 안내 등과 전공별 선후배와 만남, 편입생과의 만남도 진행되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학생들이 학사학위를 최대한 빨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학사 특강과 3월에 역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어특강도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영어특강의 경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중에는 유일하게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측은 “2014년 197명, 2015년 250명, 2016년 215명 등 현재까지 누적 2,414명의 대학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를 배출하여 12년 연속 최다배출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며 “예비신입생들에게도 역시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가이드를 제시하고 입학 전부터 선행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면학분위기 조성을 통해 신입생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모교로의 학사편입 시 서울캠퍼스의 경우 입학금 전액 면제, 경주 캠퍼스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 학기 장학금(20%~50%)을 지급하고 있으며, 간호학과 편입 시에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분당병원, 경주병원에 취업이 용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학교 모든 대학원 진학 시 역시 입학금이 전액 면제되며, 국제정보대학원과 법무대학원, 그리고 불교대학원 진학 시에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 학기 장학금지급(20%)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전문대학원(MBA), 행정대학원 등으로까지 장학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과정, 정보보호학과정, 멀티미디어학과정, 경영학과정, 광고학과정, 관광경영학과정, 사회복지학과정, 행정학과정, 영화학과정 등 9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과정, 경영학과정. 관광경영학과정, 행정학과정 4개 전공을 주말과정으로 운영 중에 있다. 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