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전센터 보안통신인프라 유지관리와 광주센터 정보시스템 2군 유지관리 계약…110억 규모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대표 이충환)이 정부통합전산센터 광주, 대전센터의 2017년 보안통신인프라 유지관리사업과 광주센터의 정보시스템 2군 유지관리사업 등 계약을 체결했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인프라 유지관리사업은 중앙행정기관 정보시스템을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하기 위해 재난, 재해 대응체계를 확보하고, 정보보안 수준을 제고해 국가 정보시스템의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아이티센이 계약한 3개 사업의 총 금액은 약 110억 원이다.
아이티센은 이외에도 최근 국세청,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2017년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다수 수주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전자정부 운영 및 유지보수 전담 능력과 기술력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주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현재 약 860억 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2017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하며, 수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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