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LG 노트북 신모델에 ‘헤드폰:X’ 오디오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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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LG 노트북 신모델에 ‘헤드폰:X’ 오디오 기술 탑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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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오디오 및 솔루션 리더 DTS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체 사운드 기술인 헤드폰:X(Headphone:X)를 LG 그램 노트북 시리즈의 신모델과 고성능 노트북 울트라 PC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들은 DTS 헤드폰:X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된 노트북이다. 

LG 노트북 제품이 DTS 헤드폰:X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일반 헤드폰을 활용해 노트북에서도 완벽한 몰입형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DTS 헤드폰:X 기술은 물리적으로 2채널만을 지원하는 헤드폰 및 이어폰 상에서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DTS의 첨단 기술로, 실제 사운드가 발생하는 공간에서 소리가 들려 오는 멀티채널 홈시어터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 낸다. 이에 따라 게임 및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층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유제용 DTS코리아 대표는 “이번 DTS 헤드폰:X 기술 지원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LG 노트북에서도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장익환 LG전자 상무는 “DTS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그램 노트북 시리즈에 DTS 헤드폰:X 기술을 적용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프리미엄 오디오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중요한 기술이자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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