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GSIP 통해 휴먼엔시스·제이씨원 SaaS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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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GSIP 통해 휴먼엔시스·제이씨원 SaaS 개발 지원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1.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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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엔시스·제이씨원, 오라클 SaaS 기반 솔루션 제공…오라클 라벨로 클라우드 도입

한국오라클(사장 김형래)이 지원한 국내 SaaS(Software-as-aService) 기업인 휴먼엔시스와 제이씨원(JC1)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SaaS 육성 프 로젝트(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s, 이하 GSIP)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GSIP에서 한국오라클은 총무 솔루션 전문 업체인 휴먼엔시스와 페이퍼리스 이폼(e-Form)·역사컨 텐츠 솔루션 전문 업체인 제이씨원(JC1)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오라클은 지난 6개월 동안 휴먼엔시스와 제이씨원의 SaaS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교육, 인프라, 마케팅 등의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무상 제공했다. 또한 주요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교육 및 핸즈온 워크샵을 진행하고, SaaS 개발을 위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IaaS) 및 플랫폼(PaaS)을 제공했다.

한국오라클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휴먼엔시스와 제이씨원은 GSIP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휴먼엔시스는 클라우드 기반 총무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으며, 모든 솔루 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씨원은 대표 제품인 SaaS 기반의 페이퍼리스 이폼 및 역사컨텐츠 솔루션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국내 비즈니스 확대뿐 아니 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휴먼엔시스와 제이씨원은 오라클 SaaS를 기반으로 자사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오라 클 오픈월드(OpenWorld) 2016에서 발표된 오라클 라벨로 클라우드(Oracle Ravello Cloud)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오라클 라벨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들이 변경 없이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VM웨어와 KVM(Kernel Virtual Machine)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클라우 드 서비스다. 

또한 양사는 오는 19일 개최되는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Oracle CloudWorld Seoul)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양사의 대표는 라벨로 토크쇼에 패널로 등장해 가상화 환경을 손쉽게 클라우드로 전환 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은 “한국오라클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내 클라 우드 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은 2017년 본격화 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효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를 전격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GSIP는 미래창조과학부가 SaaS를 종합·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기존·신규사업을 통합해 만든 사업으로 총 36.5억원 규모에 달한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총 33개의 SaaS 개발기업이 선정됐으며, 오라클을 포함한 11개 클라우드 선도기업들과 SaaS 개발기업간의 1:1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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