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미니멀 라이프에 맞는 중소형 신축빌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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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미니멀 라이프에 맞는 중소형 신축빌라 눈길”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1.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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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주택에 대한 수요도 중대형에서 중소형 매물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중소형 빌라가 뜨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전체 가구 수의 27.2%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고 2인 가구(26.1%)까지 포함하면 53.3%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증가로 ‘내 집 마련’에 있어서도 중소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에는 엘리베이터, 출입통제시스템, 무인택배함, 세대별 창고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중소형 빌라가 주목받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가족 구성원 수가 줄어들면서 주택 시장에서도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되면서 주거에 편리한 시설이 잘 갖춰진 중소형 빌라를 찾는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중소형 빌라 매매 시 허위매물이나 과장 광고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원하는 거주 지역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집보기에 나서야 한다.

‘빌라정보통’ 지역별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3~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강북구의 미아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5천~2억8천, 번동과 수유동은 2억2천~2억6천에 이뤄지고 있다.

이어 전용면적 46~53㎡(방3욕실2)를 기준으로 도봉구의 신축빌라 분양 지역으로 도봉동과 방학동, 쌍문동, 창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3천~2억5천 사이에서 고르게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성북구의 정릉동, 종암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2억8천에 이뤄진다.

서울 집값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이 지역을 주목해보는 것도 좋다. 전용면적 49~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의정부의 가능동과 호원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2천, 의정부동은 2억~2억2천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부천, 인천 신축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하고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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