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신임 사장으로 장화진 삼성SDS 전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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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신임 사장으로 장화진 삼성SDS 전무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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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ICT 발전에 지속 기여할 것”

IBM은 한국IBM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화진  삼성SDS 전무를 선임하고, 제프리 로다(Jeffrey Rhoda) 현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은 중국 총괄 대표이사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장화진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SDS에서 분석 IoT 사업팀, 스마트타운 사업부, 글로벌사업 본부, 두바이 주재 EMEAI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지역 총괄 등을 역임하면서 홈IoT, 인더스트리얼IoT, 스마트빌딩, 스마트헬스케어 등 여러 솔루션의 개발, 영업, 구축 업무를 이끈 바 있다.

장화진 대표는 “IBM의 코그너티브 솔루션 및 클라우드 플랫폼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강력한 성장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한국IBM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맞아 한국 ICT 발전을 함께 해온 한국IBM이 국내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ICT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IBM은 장화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고객 동반성장 전략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랜디 워커(Randy Walker) IBM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한국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분야의 세계적 성장을 견인하는 국가로, 장화진 대표이사의 헬스케어 산업과 인텔리전트 솔루션 분야에서의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리더십은 IBM이 추구하는 고객중심 경영과 매우 부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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