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개월에 걸쳐 구축한 이 사업은 ‘21세기 최첨단 지식정보 선도대학’이라는 서울신학대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 경쟁력 향상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첨단 IT기술과 장치를 통해 교육 및 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용자의 요구를 다이나믹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캠퍼스가 구현됐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학사관리 및 일정관리, LMS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신학대학교의 출결시스템도 진화했다. 모바일 출결시스템 도입으로 모든 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출석을 체크할 수 있게 됐으며, 대규모 인원의 채플(Chapel) 수업을 위한 RFID 단말 시스템도 도입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전자출결시스템은 학사정보시스템과 연계, 출석 정보가 자동으로 관리돼 출석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학습지도 및 학습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학교측 담당자는 “노후화된 시스템을 전면 개선, 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최적의 정보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HTML5 기반 UI 툴인 ‘엑스빌더5’를 표준 툴로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서울신학대학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최적화된 방법론과 솔루션을 적용해 국내 대학의 미래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