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F800 에어’, CES 2017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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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F800 에어’, CES 2017 혁신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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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컨셉 결합해 커넥티드 카 환경 구현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THINKWARE Dash Cam)이 ‘CES 2017’에서 차량 내부용 오디오 맟 비디오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에 이은 두 번째로 수상으로 명실공히 세계적으로 팅크웨어 블랙박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팅크웨어 대시캠 F800 에어’로 CES 2017에서 선공개 될 예정이다. ‘F800 에어’는 사물인터넷(IoT) 컨셉을 결합해 커넥티드 카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통신 연결을 통해 긴급 상황을 비상 연락처에 알리는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와 주차 중 충격 등 문제가 생기는 경우 운전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위치기반서비스(LBS)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정 지역 진출입시 알려주는 ‘지오 펜스(Geo Fence)’ 기능과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운행 리포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첨단 기능을 탑재한 만큼 이를 디자인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F800 에어’는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모던한 감성 디자인을 지향했다. 프레임 타입의 구조로 많은 신기술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슬림 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팅크웨어는 “이번 수상을 통해 팅크웨어 블랙박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지켜주는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블랙박스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번째 CES에 참여한 팅크웨어는 지속적인 전시 참여로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F800 에어는 CES2017에서 선공개 된 후 올해 안에 해외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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