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는 유럽 최고 권위의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최하는 2016 TIPA 어워드에서 최고의 포토 모니터(Best Photo Monitor)로 자사의 SW2700PT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 부문에서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TIPA 어워드는 유럽 9개국과 캐나다, 미국, 중국 등의 국가에 소속된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매년 혁신성, 첨단기술, 디자인, 사용 편의성 등을 평가해 사진영상 분야의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벤큐 SW2700PT는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사진가를 위한 모니터로, DSLR 카메라가 표현하는 색감을 정확히 재현할 수 있도록 어도비 RGB 99%의 색역과 디지털시네마 색 표준 DCI-P3를 95%까지 충족한다. 뿐만 아니라 14bit 3D LUT(Look Up Table)와 10bit의 색상을 지원해 더욱 실제와 가까운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엑스라이트(X-Rite)와 데이터컬러(Data Color)의 캘리브레이터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일관된 색상을 제공한다.
벤큐 모니터 사업부 박인원 부장은 “2016 TIPA 어워드 수상으로 SW2700PT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벤큐는 앞으로도 유저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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