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상시 무역 중개를 위한 플랫폼을 1월 2일에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의 정식 명칭은 ‘글로벌벤처스’로 기존 무역 중개 플랫폼이 아닌 전문 무역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글로벌벤처스 구축 단계 전 2015년 9월부터 전문 무역코디네이터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DB 1032개, 해외바이어(기업) DB 2100개 탑재 및 중개성공사례 72건, 계약체결 49건을 달성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수출 판로 개척과 상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벤처스’ 플랫폼을 상시 운영하고자 한다고 벤처협회는 밝혔다.
벤처협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상시 무역 중개 플랫폼 운영으로 이를 활용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수출성과가 가시적으로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