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남 재건축 첫 선보이는 ‘방배아트자이’ 1월 5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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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강남 재건축 첫 선보이는 ‘방배아트자이’ 1월 5일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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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방배아트자이’를 오는 5일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배동은 3구역, 5~7구역, 13~15구역 약 7곳에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3구역 방배아트자이가 2017년 재건축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이 단지는 강남권 재건축답게 고급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입면특화와 최고급마감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외관특화로 고급 석재로 마감하고 커튼월룩을 적용한다. 커튼월룩은 기존 외관의 페인트대신 유리마감 등을 통해 외관을 한층 더 미려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계획이다.

주방에는 독일제 고급주방가구 설치, 최고급 원목 바닥, 천연대리석 바닥과 벽체, 유럽산 바닥타일, 월풀 욕조(일부세대) 등을 적용했다. 설계면에서도 세심한 시공이 돋보인다. 또 이 단지는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는 층간소음제와 시야감 확보를 위한 우물천장과 2.3~2.5m에 달하는 높은 층고의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단지 입지와 교통여건 훌륭하다는 점이다. 강남 도심권을 관통하는 2호선라인 중 유일한 주거지역으로써의 희소성이 높은 방배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인근에 남부순환도로와 강남순환도로와 연결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국군정보사령부가 지난해 말 경기 안양으로 이전한 뒤 서리풀터널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교통호재에 한몫한다.

이 단지는 우리나라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강남8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명문 학교가 모여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상문고와 서초중, 서울고, 서초고, 동덕여고 등 유수의 명문학교들과 인근 학원가를 비롯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위치해 면학분위기 조성에 유익할 전망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이 맞닿아 있다. 방배아트자이 인근에는‘제2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방배동 카페골목, 방배사이길을 거닐 수 있으며 유럽풍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 서래마을에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녹지환경도 풍족하다. 단지 바로 뒷편으로 우면산 도시자연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약 54만여㎡ 규모의 ‘서리풀 공원’에서 힐링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방배아트자이에서 더욱 수준 높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도심 속 싱그러운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상쾌한 수경시설과 수목들이 어우러진 낭만 휴게공간인 ‘워터엘리시안가든’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이웃들과의 어울림 쉼터 ‘힐링가든’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어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과 작은 도서관은 물론 방문객들을 위한 품격있는 게스트룸도 운영한다.

한편,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지난해 소비자가 꼽은 아파트 브랜드 파워에서 1위를 선점한 바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40개의 아파트 브랜드 중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등 3개 부문 종합 결과 172.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것.

방배아트자이 분양소장은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무상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2개소), 현관중문무상시공 등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붙박이장, 미러TV를 적용해 품격을 한단계 더 높일 것이다”라며 “특히 올해 DSR 대출규제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월 5일 개관 예정인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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