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경영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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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맨,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경영인증 획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1.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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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중심 기업 입증…특허권 연차등록료 감면·특허 우선 심사 혜택 받아

넷맨(대표 서승호)은 지식재산(IP) 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지식재산 경영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IP강소기업과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임직원 1명당 산업재산권 출원 비율, 직무발명제도 도입 및 운영,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비중 등 10개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넷맨은 기술 중심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빠짐없이 특허를 등록해 총 37건의 특허(국내 특허 33건, 해외 특허 4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기술 개발 의지를 고무시키고자 기술을 개발한 직원들에 대한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꾸준한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지난해에는 차세대 IP주소인 IPv6에 대한 기술 선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넷맨의 특허 기술은 주요 제품인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스마트낙(Smart NAC), IP주소 관리 시스템 아이피플러스(IP-Plus)에 적용되었다. 현재까지 약 800여 곳의 정부부처 관공서, 금융권, 일반 기업 등에서 널리 쓰이며 보안 업계를 대표하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넷맨은 이번 인증을 통해 특허권에 대한 연차등록료(4~6년차)를 50% 감면 받고 특허를 우선 심사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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