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표 항암식품인 차가버섯의 인기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핵심 유효성분만 뽑아낸 추출분말 100%를 1g씩 담은 스틱형차가버섯은 휴대성과 간편성이 용이하다.
이처럼 항암식품의 대명사로 떠오른 차가버섯은 시중에서 다양한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종류와 제품의 유형이 워낙 많다 보니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에 제품을 고르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제품 선택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원산지로, 본고장인 러시아산을 최고급으로 평가한다. 또 차가버섯 덩어리보다는 추출분말 100%를 물에 타먹는 형태가 보편화 되었다. 유효성분과 안전성 때문이다. 제품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와 추출분말 100%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차가버섯은 기본적으로 열과 습도에 약하다. 이 때문에 추출분말 100%라고 하더라도 대형 파우치에 분말이 그대로 담긴 상태로 구입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덜어 먹을 때마다 영양분이 산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보관과 섭취 과정에서 위생적으로도 취약하다. 가급적이면 1g씩 스틱에 포장된 형태이거나 병에라도 담긴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1kg, 2kg 형태로 대용량 파우치에 담겨있다면 소비자가 섭취 목적으로 구입하는 데는 부적합할 수 있다. 이런 대용량 파우치 형태의 제품 구매는 소비자가 애초 예상한 소비 금액보다 월등히 높아진다는 우려도 있어 신중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즉, 차가버섯 100% 추출분말인지 여부와 원산지, 포장의 형태, 제조사 등 제품의 다양한 부분을 살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