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노바코리아, ‘수출유망 중소기업’ 회원사 대거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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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노바코리아, ‘수출유망 중소기업’ 회원사 대거 배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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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창업 기업 테라노바코리아(대표 이상수)가 중소기업청 주관의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자사 회원사 41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1년에 두 차례, 수출유망 중소기업 1000곳을 선발하고, 발표한다. 수출신장 가능성과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혁신성 등이 평가된다. 선정된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용보증기금 등 사업 참여시 보증한도 확대와 보증료 인하, 시중은행 등 지원사업 가점부여, 수출마케팅, 수출금융 및 보증, 금리 및 환거래 등 84개 항목에서 우대받는다.

이상수 테라노바코리아 대표는 “회원사는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점포창업 대기자, 주부, 은퇴자, 일반 재테크족 등이 대부분”이라며 “과거 무역 및 수출과 관련없던 이들이 테라노바와 함께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라노바코리아는 10년 이상의 해외 판매 경험과 자체 개발한 물류센터, 해외판매 프로그램, 회원사 자동화관리 프로그램 T-Pos 등을 운영 중이다. 단순 역직구를 무역의 반열로, 일반 예비창업자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양성 중이다.

이상수 대표는 “내년에도 더 많은 예비 창업자가 무역을 가깝게 여기고, 다른 창업분야보다 높은 수익률을 검증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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