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가 꼽은 펀딩플랫폼 재투자 이유 ‘투자보호·수익성·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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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가 꼽은 펀딩플랫폼 재투자 이유 ‘투자보호·수익성·신뢰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2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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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16년 11월 말 기준 P2P금융사는 121개사로 매 월 평균 10개의 신규P2P금융사가 진입하며 업체간의 투자회원 유치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반면 투자자들은 많은 P2P금융사들 중에서 믿고 투자 할만한 회사를 선별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고, P2P투자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투자자간 투자진행현황 및 연체정보를 공유하면서 안전한 P2P투자 방법을 습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P2P금융벤처인증기업 펀딩플랫폼은 투자자 5명 중 4명이 재투자를 진행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주목된다. 

펀딩플랫폼의 재투자율은 83%로, 언론에 발표된 각 업체 별 재투자율이 A사 57.2%, B사 63%, C사 54.5% 등 보통 50~60%대인 것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

이에 펀딩플랫폼은 누적투자액 200억 돌파를 기념하며, 투자회원을 대상으로 ‘펀딩플랫폼만의 특별한 비밀을 밝혀주세요’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펀딩플랫폼에 재투자하게 되는 이유를 투자자에게 질문한 것으로 800여명의 투자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벤트 결과, 투자자들이 직접 말한 ‘펀딩플랫폼에 다시 투자하게 되는 이유 톱 3’는 1위 투자보호, 2위 수익성, 3위 신뢰성으로 선정되었다고 펀딩플랫폼 관계자는 밝혔다.

최근 들어 각 P2P금융사별로 연체가 발생하고 있는 현 P2P금융시장에서 펀딩플랫폼을 선호하는 이유가 투자보호라는 것은 의미가 크다. 현재 펀딩플랫폼 홈페이지에는 투자자 이자연체현황이 공시돼 있으며, 연체건수 0건, 연체일 0건으로 단 1번의 연체도 발생하지 않았다.

펀딩플랫폼은 ’투자자에게 약속된 이자지급일로부터 하루라도 지연 된 경우’를 연체일 기준으로 공시하고 있다. P2P금융플랫폼 운영 초기부터 투자보호를 가장 최우선으로 중시해 온 펀딩플랫폼의 투자보호정책이 연체관리로 입증된 것이다.

투자자들은 펀딩플랫폼 투자보호정책에 대해 “현재 P2P플랫폼 구조 상 업체들이 펀딩자금을 유용해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펀딩플랫폼은 회사의 임의 인출 및 허위 펀딩을 하지 못하게 안심계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투자안전시스템을 통해 펀딩플랫폼이 부도가 날 경우에도 로펌의 원리금수취권한대행을 설정해놓아 투자자들의 회사 리스크를 걱정하지 않고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이 두 번째로 꼽은 ‘수익성’은 펀딩플랫폼의 평균수익률은 16.32%(2016년 12월 21일 기준)로 11월 말 기준 P2P금융 업계 평균수익률 12.09%보다 4%가 높다. 펀딩플랫폼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은 철저한 고객중심경영에 기반한 내부 고정비용 및 마케팅비용 절감을 통해 가능했다. 

현재 펀딩플랫폼의 사무실은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당산에 위치하고, 과도한 마케팅 비용 대신 투자자 대상 혜택으로 전환하는 등 투자자 중심의 수익과 이벤트 구조를 만들어 투자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투자자들이 세 번째로 꼽은 ‘신뢰성’은 펀딩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가 P2P금융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크라우드연구소’라는 것과 각 분야 별 전문가가 경영진으로 있다는 것에 높은 신뢰를 보였다. 또한 연체일 0일 등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고객중심경영이 투자자들의 사용 경험으로 쌓여 높은 신뢰를 얻게 됐다.

그 외 투자자들이 펀딩플랫폼에 다시 투자하게 되는 이유로 꼽은 것은 다양한 투자혜택, 수도권 담보를 주로 취급하는 상품성, 간결하고 알기 쉬운 홈페이지 구성 및 소액투자가 가능한 접근성, 고객중심의 친절한 서비스도 언급했다. 

또한 투자자들은 펀딩플랫폼에 다시 투자하게 되는 이유로 1~2가지를 핵심적으로 언급한 것이 아닌, 5~6가지의 다양한 장점을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투자할 때 고려하는 모든 요소를 균형적으로 관리하며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펀딩플랫폼 유철종 대표는 “펀딩플랫폼은 서비스 오픈 13개월 동안 과도한 마케팅보다는 고객중심관점으로 투자보호와 혜택에 집중해왔다”며 “말보다는 실적으로 증명하는 펀딩플랫폼을 고객분들이 직접 알아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펀딩플랫폼은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은행보다 안전하고 가치있는 P2P금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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