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요가 9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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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요가 910’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2.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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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해상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강력한 보안 기능·초슬림 디자인 적용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요가 910(Yoga 910)’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가 910’은 14.3mm의 두께와 1.38kg의 무게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최대 7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13.9형 4K 울트라 HD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이전 모델보다 14% 향상된 픽셀 밀도와 100%의 sRGB 색재현률을 통해 이미지나 동영상을 보다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JBL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Dolby Audio Premium) 기술을 장착해 고품질의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 샴페인 골드 색상의 ‘요가 910’

사용자의 다양한 편의성을 고려한 ‘요가 910’은 보다 향상된 편의성과 보안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첨단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통해 암호 입력 없이 간편한 지문 인식만으로 PC에 로그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고속 USB 표준 포트인 USB 타입 C(USB Type-C)를 탑재해 하나의 포트에서 충전은 물론 다양한 외부 입출력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한 표준형 USB 3.0 포트를 지원해 노트북을 켜지 않아도 모바일 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다. 

메탈바디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요가 910’은 요가 투인원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인 와치 밴드 힌지를 통해 다양하고 유연한 사용 모드를 제공하며, 각 모드 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노트북, 스탠드, 텐트 및 태블릿 등 4가지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되는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56GB PCIe SSD, 8GB DDR4 메모리를 탑재해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위해 설계된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가볍고 얇은 디자인으로 특히 외부 활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며, “레노버는 가장 다양하고 세분화된 PC 포트폴리오를 갖춘 전세계 1위 PC 기업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PC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도 계속해서 PC 혁신을 주도하고 흥미로운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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