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구포역 인근 중소형 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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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구포역 인근 중소형 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들어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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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공급된 아파트는 4만8000여 가구에 이른다. 전년도 공급물량인 1만5000여 가구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이 직접 사업주체가 돼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하므로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과 이외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인근 유사면적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가가 책정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소유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 이러한 지역주택조합 형태의 아파트는 신혼부부나 젊은 층들의 수요가 높아 활발히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TX구포역과 부산2호선 구명역 앞 구포대교 사거리에 위치한 구포7구역에 신규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801세대(예정)의 전용면적 70㎡, 84㎡ A타입, 84㎡ B타입(예정) 등 주거수요가 많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곳곳에 자연 공원을 설계하고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 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바로 앞에는 가람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구포초등학교, 구남초등학교, 백양고등학교 등 인근 학교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조합원 가입 자격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자금관리는 신뢰받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아시아신탁사가 맡았다.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주택홍보관은 동래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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