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스캔·넷코아테크, 웹서비스 보호 솔루션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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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스캔·넷코아테크, 웹서비스 보호 솔루션 공동 개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12.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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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통한 악성코드 감염 예방 솔루션 개발…국내외 시장 개척 나서

인텔리전스 위협 정보 수집 기업 빛스캔과 네트워크 장비 기업 넷코아테크는 웹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 예방 솔루션을 공동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넷코아테크는 DPI(Deep Packet Inspection) 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에 대한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 분석, 제어(차단, QoS) 및 네트워크 보안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빛스캔의 보안 기술과 악성 URI/익스플로잇 데이터베이스(DB)를 적용시켜 악성코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DB공급 계약 및 공동 판매 진행을 통해 국내에서의 악성코드 위험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시장개척을 진행하기로 했다.

빛스캔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의 핵심 서비스인 웹에 대한 다양한 공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차단하지 못한다면 위험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예방측면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웹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코아테크 관계자는 “이번 협력과 장비출시로 인해 두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특히 인터넷 망의 올 IP에 대한 L7의 상세 트래픽 분석을 통해 유포되는 위협사이트 및 유해사이트에 대해 관찰함으로써 차단장비를 도입하는 기업들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들에 대해 감염을 사전에 다수 줄여주는 예방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인텔리전스 정보를 협력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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