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문서중앙화 사업 호조…日 시장 개척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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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 문서중앙화 사업 호조…日 시장 개척 준비 완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12.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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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소기업 위한 문서중앙화 솔루션 공급 잇달아…랜섬웨어 피해 예방 효과 입증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올해 100여개 사에 문서중앙화 시스템 납품 계약을 성사시키며 수주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내년 일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이버다임은 넥센타이어, 동아쏘시오, 이크레더블,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에 문서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해태제과, 하이로닉, 린텍코리아, 서울투자운용,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외 다수 사이트에 클라우디움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이버다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두 가지 제품, ‘데스티니 ECM’과 ‘클라우디움’을 통해 국내 문서중앙화 시장을 집중 공략해 다양한 업종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 시스템은 업무 중 발생하는 모든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서버에 저장시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추적이 가능한 이력관리, 사용자 및 폴더 별 권한 제어, 외부 반출 프로세스, 워터마킹 등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기능은 제품 도면이나 설계도 등 핵심 기술을 다수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하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올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등과 같은 악성코드 감염은 물론 잇따른 내부자에 의한 기술유출 등 PC에 저장된 중요 문서와 도면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시장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기업의 높아진 보안의식의 영향으로 문서중앙화에 대한 관심과 도입이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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