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 선도기업 인스에듀테인먼트는 중국 넷싱크와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스에듀테인먼트는 스마트 기기와 비콘 시스템을 이용한 창의체험교육과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지난 이러닝 콘테스트에서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넷싱크는 사천성에 본사를 둔 IT기업으로 중국 내 몐양, 쓰촨, 구이양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K-12 온라인 학습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을 교육국에 제공하는 기업이다.
계약규모는 20만달러 최소 보장을 포함해 솔루션 이용자 수에 따라 러닝 개런티를 받게 된다. 합자형태는 인스에듀테인먼트는 솔루션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넷싱크사는 중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로 K-12 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인스에듀테인먼트의 크래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교수자가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다양한 스마트 단말기를 이용해 학습자와 공유 또는 학습내용에 대한 평가를 지원하는 스마트교육 솔루션이다.
최근 중국은 학교기관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학습과정을 공유하기를 요구하는 추세다. 이런 시장 요구에 따라 비콘을 이용한 출결관리 시스템, 학부모를 위한 자녀 학습내용 및 평가 정보 알림, 학부모와 교사 또는 학생간의 커뮤니티 기능을 통합하여 중국 학교교육 시장에 최적화된 스마트교육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넷싱크는 “현재 중국내 모바일 교육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와 가정간의 커뮤니티 기능뿐만 아니라 학습정보 공유 및 출결관리 등의 통합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향후 합자계약을 통한 기대감을 표했다.
인스에듀테인먼트는 이미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 지역에 파트너쉽을 통해 공급처를 확보했으며, 최근 인도 및 아프리카 교육정보화 사업과 관련해 주문을 받는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