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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본격 개막…차세대 테스팅·성능관리 시장 열릴 것”
나빈 밧 익시아 아태지역 부사장 “고객에 맞는 네트워크·보안 제품 선택…네트워크 운영·관리 효율화”
2016년 12월 22일 09:24:54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이동통신사의 5G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익시아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게 됐다고 반색을 표하고 있다.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테스팅 장비를 이용해 통신사가 요구하는 스펙에 맞는 제품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으며, 보안·가시성 장비를 통해 네트워크 구성을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은 차세대 통신 기술인 5G 시대를 열어가는 선도국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5G 환경을 위한 네트워크 테스트 및 성능관리 솔루션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빠르게 확산되는 IoT와 빅데이터 환경에서도 시장의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빈 밧(Naveen Bhat) 익시아 아태지역 부사장은 이렇게 말하며 “5G 뿐 아니라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엿볼 수 있다. 2017년 한국에서 두자리 이상 성장을 자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빈 밧 익시아 아태지역 부사장은 “비즈니스에 적합한 IT 시스템을 선택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익시아의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익시아는 IoT, 클라우드, 5G 등 새로운 환경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스팅 솔루션에 와이파이 지원 기능 탑재

익시아는 네트워크와 보안 시스템의 성능 테스트 제품에 와이파이 지원 기능을 탑재해 광범위한 무선랜 구축시에도 성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패킷 필터링과 로드밸런싱 기능을 제공하는 시큐리티 패킷 브로커(SPB) 및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PB) 제품군을 통해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익시아가 차기 성장동력으로 주력하는 시장 중 하나가 보안이다. 익시아의 보안 솔루션인 쓰렛아모르는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패킷 중 위험한 것으로 알려진 패킷은 사전에 차단해 방화벽·IPS 등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리소스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안 장비 본연의 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으며, 남는 리소스 활용을 위해 부가적인 옵션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장비업체의 추가 매출도 이끌어낼 수 있다.

또한 익시아는 애플리케이션 쓰렛 인텔리전스(ATI) 엔진을 통해 보안 위협을 인지하고 트래픽을 제거하며, 다양한 보안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새롭게 발견된 위협 정보를 공유해 새롭게 알려진 공격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검사해 위협 요소 제거

클라우드 시장에는 가상머신간 패킷을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렌즈’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가상머신의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능을 제공해 물리적인 하드웨어 제약 없이 VM통신을 제어한다.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는 TAP 기능으로 여러 가상화 솔루션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나빈 밧 부사장은 “정밀 렌즈로 검사하듯 클라우드렌즈는 클라우드 가상환경에서 접근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면밀하게 검사해 위협요소를 제거해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다. AWS는 프라이버시 클라우드 내에서 또 다시 가상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여러 단계의 가상화 환경에서도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IoT 지원을 위한 익시아의 전략은 통신용 반도체 시뮬레이션 기술이다. 독자 개발한 칩을 사용하는 제조사의 경우, 새롭게 설계된 칩을 펩에서 시범적으로 제작한 후 오류를 수정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 펩에서 칩이 생산될 때 부터 오류 없이 제품에 적용 가능하게 된다면 제조사의 빙요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익시아는 설계완료한 칩 디자인에 오류가 없는지, 펩에서 생산할 때 애초 설계 의도대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지 검토하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SOC 기술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나빈 밧 부사장은 “IoT를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해서는 기기 자체의 보안성이 높아야 하며, 칩 내에 보안 기능을 탑재해 불법적인 변경이나 원격조종을 차단해야 한다”며 “익시아는 IoT 기기 제조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익시아는 테스팅과 성능관리 기술을 제공하고 있지만, 비즈니스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은 아니다. 밧 부사장은 이러한 지적에 대해 “익시아는 자외선 차단제”라고 반박하며 “자외선과 유해한 외부 공기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듯, 비즈니스에 적합한 IT 시스템을 선택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익시아의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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