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아파트 하자관리 통합된 스마트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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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아파트 하자관리 통합된 스마트홈 구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12.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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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앱·월패드, 부산 ‘더비치아파트’에 적용…IoT 적용한 세대 통합 플랫폼 준비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과 월패드 솔루션을 개발 완료하고, 23일 분양을 앞둔 부산 남천동 금호어울림 ‘더 비치’ 아파트에 적용한다.

아시아나IDT에서 개발한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어울림’은 가정 내 홈네트워크를 제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세대 내부 조명, 전력, 가스, 난방, 환기 상태의 파악 및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며, 관리비, 택배도착, 차량도착 조회, 단지내 공지사항과 CCTV영상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하자관리 시스템과 통합했다. 기존에 전화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해오던 하자 접수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게 되고, 하자처리 진행 상황을 입주자, 시공사 및 협력회사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세대내 조명, 전력, 가스, 난방, 환기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단말기인 ‘월패드’는 시각적 인지를 높이는 실사 이미지를 사용하고, 사용 빈도가 높은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구성하여 사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이영신 아시아나IDT 제조/건설부문 상무는 “홈네트워크와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세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 이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과 지능형 센서기술,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위험지역 경고, 위치 추적 등 안전한 작업 환경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4차 산업사회’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IDT는 지난 7월, 자체 개발한 지능형빌딩 통합관리솔루션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국내외 건설분야에서 한전 KDN 신사옥, 한국교육개발원 신사옥 등 지능형빌딩시스템(IBS) 구축 관련 다수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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