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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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선정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2.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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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4년간 대한민국 이공계 육성 위한 공적 인정

바른전자(대표 김태섭)는 이공계 육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된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2차 권역별 인증심사, 3차 인증위원회심사 등 총 3차의 심사를 통해 정부 공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바른전자는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를 CSR의 핵심으로 삼고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체험중심의 정보기술(IT)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바른전자가 진로교육 수료증서 개발 및 수료식 진행으로 현장직업체험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청소년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 점과 매회 진로직업체험마다 각 기수별 청소년들의 활동모습을 언론에 소개함으로써 일터 개방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 장관(부총리)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의 인증효력 기간 동안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는다. 또,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사이트 내 인증사항 표시, 교사․학부모 대상 우수 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현장 멘토 활용 등에 대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교육의 효과는 바로 나타나지 않고 10년, 20년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사회구성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공인 인증기관으로서 더욱 책임의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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