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해외진출 민간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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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해외진출 민간협의회’ 출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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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유망 서비스업 15개 협·단체 참가…해외진출 유망 서비스업종 발굴

KOTRA(사장 김재홍)는 서비스업 해외진출 민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개최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에 따른 유망서비스업육성 추진계획으로 KOTRA가 간사역을 맡으며 이번 출범식을 추진하게 됐다.

서비스업 해외진출 민간협의회는 해외진출 유망 서비스업종 발굴은 물론 관련 정부기관 및 공공기간과 민간 협·단체와의 콜라보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서비스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민간협의회 출범식은 협의회 운영방안, 2017년 KOTRA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사업계획을 설명으로 시작하여 각 단체 서비스업종별 해외진출 애로사항 및 정부건의사항을 발표하며 각 단체의 회원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방안 및 자구책 마련에 뜨거운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해외시장조사 및 정보공유, 해외마케팅확대, 정부유관기관 원스톱 서비스 지원, 정부규제완화 등이다.

한상곤 KOTRA 서비스산업실장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이 밝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서비스산업 수출지원에 민간협의회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서비스산업의 수출동력화를 위해 분야별 글로벌 진출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는 ▲대한병원협회 ▲한국선주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연구개발서비스협회 ▲한국융복합관광산업진흥원 ▲한국이러닝산업협회 ▲한국조형디자인협회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한국캐릭터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학원총연합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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