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생존가이드] 6.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상태바
[2002 생존가이드] 6.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2.02.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2 THE SURVIVOR’S GUIDE TO
웹 서비스는 굉장한 파동을 일으킬 준비가 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Net)과 썬 마이크로시스템의 썬 원(SUN ONE) 덕분에 향후 10년 동안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영역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지난 해 우리는 매우 불리한 처지에서, 웹이 미래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해질 것이라는 뜻을 비춘 바 있다. 이러한 예측의 성공으로 의기양양해진 우리는 훨씬 더 미래로 목을 길게 빼서 웹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미래에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자 한다. 만약 우리말이 계속 반복되는 고장난 레코드 같이 들린다면, 그것은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과 같은 턴테이블에 있으며, 연주되고 있는 선율은 웹이 지원되는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에반스 데이터사(Evans Data Corp.)가 800명의 북미 지역 개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개발자들에게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타깃은 인터넷이었다. 응답자의 2/3는 올해 웹 서비스 코드를 만들 생각이라고 답했다.

물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부문은 언제나처럼 2002년에도 큰 사업거리가 될 것이다. 전자우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및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업체들은 완전 사양의 브라우저 기반 프론트엔드를 개발함으로써 팻 클라이언트에 대한 의존성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실시간과 비동기 협업 툴들은 모두 크며, 빡빡한 이동 예산과 지체되는 이동시간에 대한 염려로 인해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실시간과 비동기 협업 제품 사이의 선은 각각 서로의 기능을 추가해감에 따라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타깃은 인터넷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둘러싼 최대 문제는 웹 서비스가 될 것이다. SOAP, UDDI, XML 및 WSDL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Net)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썬 원(Sun ONE) 전략을 연구하지 않았다면, 계속 읽어 보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는 웹 서비스며, 생존자들은 이러한 미답의 물결을 헤치고 지나가도록 회사를 솜씨 좋게 조종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전자우편 시스템들은 여전히 회사 IT 인프라의 핵심 부분이지만, 이들은 이미 배치돼 있으며, 따라서 이들에 대해 지나치게 흥분하기는 힘들다. 2002년 동안 유망 메시징 제품들은 계속해서 웹 기반 비동기 및 실시간 협업 기능들을 강조할 것이다. 협업 제품들은 모든 곳에서 이행이 되고 있는 전자우편 시스템과 같은 트랙에 있다. 협업 제품은 가지면 좋은 상태에서 반드시 가져야 하는 상태로 이동할 것이다.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론트엔드를 향해 나아가는 전반적 동향은 계속 급속도를 유지함으로써, 강력한 포털 프레임워크가 중요한 것들을 함께 끌어와야 할 더 큰 니즈를 만들어낼 것이다. ERP 업체들과 CRM 업체들은 모두 웹 기반 특급열차에 단단히 자리잡고 올라앉아 있다. 이것은 관리자나 사용자에게도 마찬가지로 멋진 일이다.

애플리케이션이 기능적이고 안전한 한, 기업 정보로의 웹 기반 액세스는 즉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리자들은 팻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배포 및 유지보수하는 데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보안은 계속해서 이슈가 될 것이며, 브라우저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사이에는 그리 많지 않겠지만, 서버 및 서비스 취약성의 사례들로 넘쳐나는 과거의 역사로 인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은 웹 애플리케이션 동향을 배후에서 이끄는 주된 동력이다. 이것은 썬의 자바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 두 가지 제품으로 요약된다. 지난 해 우리는 자바가 선택해야 할 개발 언어라고 말한 바 있지만, 이제 맞춤화된 애플리케이션들은 자바 기반이거나 닷넷 기반일 것이다.

한 회사에서 저마다의 옵션들을 강력히 제어하고 있지만, UDDI(Universal Description, Discovery and Integration), SOAP(Simple Object Access Protocol), WSDL(Web Services Description Language) 및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과 같은 일부 핵심 지원 기술들은 표준이거나 표준이 되어 가는 과정에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일이다. 향후 2년 안에는 두 환경간에 분명한 승자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신의 회사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건, XML은 당신의 시스템과 다른 시스템들을 함께 연결해주는 중요한 프로세스간 통신 계층을 제공할 것이며, 이들이 말하는 언어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