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중심지 부산 구포7구역 ‘구명역 센트럴시티’,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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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중심지 부산 구포7구역 ‘구명역 센트럴시티’, 조합원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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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거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도심 내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잇따르는 지역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호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전국에서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된 아파트는 4만8000여 가구에 이른다. 전년도 공급물량인 1만5000여 가구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 이는 인근 유사면적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도화선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99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포 구명역 센트럴시티’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가 공급되는 구포7구역은 서부산의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다. KTX구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이 바로 앞에 맞닿아 있다.

지하철 구명역 이용 시 3호선 구포역과 2, 3호선 환승역인 덕천역과도 가까워 부산 시내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구포대교와 남해고속도로 덕천 IC, 강변대로, 김해공항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구포 구명역 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지역은 구포의 전통 주거지라 생활 인프라도 이미 조성돼 있다. 부산의 전통시장인 구포시장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아파트 바로 앞에는 가람중학교가 맞닿아 있다. 인근에 구포초교, 구남초교, 백양고교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녀를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학군이라는 평가다.  

덕천로터리 인근에는 다양한 문화,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서부산의 편리한 생활을 즐기는 도심 생활권이다. 덕천로터리 젊음의 거리, 성심병원, 금융권, 메가박스 영화관,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 문화생활 인프라가 구비돼 있다. 

낙동강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동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변체육공원에서 조깅, 자전거, 운동시설 등 웰빙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천혜의 낙동강 전망과 사시사철 열리는 낙동강 축제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실제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도 지역주택조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구포 구명역 센트럴시티가 부산, 경남지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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