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 예비조합원 위한 카페형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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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 예비조합원 위한 카페형 홍보관 오픈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2.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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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 고개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이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불어 지난 9일 전시 카페형 홍보관으로 새롭게 이전 오픈해 눈길을 끈다.

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 주택사업을 추진 중인 ‘해운대 중동 오산마을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민락역 인근에서의 1차 조합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주택 홍보관을 해운대구 우동 934-4번지(동백역 인근)로 이전했다.

이곳은 사무업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예비 조합원들의 휴게공간 기능을 강화한 전시 카페형태의 홍보관이 될 전망이다.

기존 주택홍보관 내에도 소규모 카페테리아를 만들어 놓은 곳은 많지만 예비조합원들의 사업진행 확인은 물론 휴식과 모임을 할 수 있도록 독립공간을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특성상 사업 진행현황을 확인하고 싶은 조합원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전시 카페형 업무공간을 오픈하게 됐다”며, “예비조합원들은 언제라도 방문해 마치 카페에서처럼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은 해운대 신시가지 인근의 생활가치와 달맞이 전망의 미래가치가 맞물려 호평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총 588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은 전용면적 59㎡, 84㎡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달맞이길, 장산 등 부산의 뛰어난 자연 명소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해운대 생활권이라는 장점과 다양한 교통망으로 조합원 모집이 시작된 이후 지역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상철 추진위원장은 “예비조합원들의 관심이 큰 만큼 동백역에 새로 마련되는 전시카페형 업무공간은 예비조합원들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조합원 및 조합원가입을 원하는 이들에게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담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은 부동산 금융전문회사 코리아 신탁사에서 자금관리를 맡으며 조합원 가입조건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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