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 K-ICT 인터넷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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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맨, K-ICT 인터넷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12.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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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네트워크 접근 제어 기술 발전 공로 인정 받아

넷맨(대표 서승호)은 13일 열린 제 11회 K-ICT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ICT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인터넷 산업 대표주자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15개의 상을 수여한다.

넷맨은 비즈니스, 사회진흥, 기술선도 3개 부문 중 기술선도 부문에서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에 관한 기술 발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최우수상) 수상 기업이 됐다. 넷맨은 차세대 IP주소인 IPv6 기술 연구를 통해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에 대한 선도적인 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넷맨이 보유한 IPv6 기술 특허는 국내 특허 7개,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해외 특허 4개로 총 11개에 달한다. 이외에도 IPv6/IoT 기반의 R&D과제를 다수 수행했으며 2012년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실시한 IPv6 테스트에서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능 테스트도 완료했다.

이렇게 확보한 IPv6 기술은 넷맨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NAC)인 ‘스마트낙(Smart NAC)’과 IP관리 솔루션(IPAM) ‘아이피플러스(IP-Plus)’에 적용됐다. 스마트낙은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접근제어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NAC 스위치 기반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등 IoT 시대의 3대 핵심 보안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서승호 넷맨 대표는 “넷맨은 차세대 네트워크가 안전한 네트워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라며 “넷맨의 IPv6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 IPv6로의 전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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