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SBI저축은행 '사이다' 모바일 서비스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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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SBI저축은행 '사이다' 모바일 서비스 구축 완료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2.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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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로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 통합적유지관리 가능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를 활용해 SBI저축은행의 '사이다 앱과 모바일 웹'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저축은행의 트렌드는 모바일 환경을 이용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하는 것이다. 모바일기기에서 본인의 대출한도와 대출가능 금리를 바로 조회하고, 즉시 대출신청으로 연결하여 전화통화 없이 원스탑으로 대출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대출한도 조회이력이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도록 처리하여 일반인이 손쉽게 대출금리를 조회하고, 필요할 경우 간편한 절차를 통하여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라클은 이번 SBI저축은행의 '사이다' 서비스 구축에 보유하고 있는 모피어스(Morpheus) 기술을 활용하였다. 모피어스(Morpheus)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과 함께 모바일 웹을 손쉽게 구축하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SBI저축은행은 이번에 모바일 웹을 모피어스로 구현하여 고객이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부담감을 없애고, 모바일 앱과 웹을 동일한 서비스 환경으로 대응해 사이다 서비스의 재도약을 이끌어 내었다.  

유라클의 모피어스(Morpheus)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MADP: Mobile Application Development Platform)이다. 모피어스(Morpheus)는 모바일에 최적화 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자의 편리성이 높다. 리소스 업데이트 기능으로 별도의 검수와 재등록 절차 없이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한 번의 개발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런칭이 가능하다.

사이다 서비스 개발을 이끈 유라클 정우석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저축은행의 대출 업무를 모바일의 사상에 맞게 간편하고 신속하게 구현한 최초 사례라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며 "모피어스는 은행, 증권, 보험, 카드에 이어 저축은행으로 확장하여, 금융권을 아우르는 모바일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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