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원단업체 대웅에프엔티(FNT)가 서울시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자선 물품을 기증했다.
대웅에프엔티는 최근 서울시 시민청에서 열린 ‘2016년 에너지복지 나눔대상 시상 및 기부전달식'에서 서울시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서울시의 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원전하나줄이기 등 에너지 생산·절약으로 얻은 이익이나 에코마일리지 포인트 등을 기부받아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대웅에프엔티 박시우 실장은 “방한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서울시 에너지빈곤층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유럽 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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