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현대페이’ 서비스 출시…플랫폼 개발·운영 사업 협력
현대BS&C(대표 이휴원)는 더블체인(대표 전삼구)과 현대페이 핀테크 사업 제휴 관련 양해각서를 맺고, 현대페이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대BS&C는 국내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페이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으로, 이와 관련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더블체인과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등의 사업제휴를 결정하게 됐다.
현대BS&C의 현대페이 핀테크 사업은 정대선 사장이 지난 8월 신성장 동력 발굴의 첫 단계로 발표한 사물인터넷 미들웨어 솔루션에 이은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다.
현대BS&C 정대선 사장은 “핀테크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을 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금융뿐 아니라 유통, 공공시장 및 IT산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영역 확대와 함께 영업,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현대페이 플랫폼은 차세대 디지털화폐 금융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각종 커머스 및 은행, 증권, 보험 등의 결제지불 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더블체인 전삼구 대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반 기술의 현대페이 핀테크 플랫폼 사업에 집중해 성공적인 출시와 사업운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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