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V, 연내 코넥스 상장 목표로 IPO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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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V, 연내 코넥스 상장 목표로 IPO 신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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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터 IPO까지 평균 14.2년이 소요되는 대한민국의 기업 생태계를 2.5년으로 단축시키고자 패스트 엑시트 플랫폼(Fast Exit Platform)을 표방하며 출범한 500V(대표 김충범)가 한국거래소에 코넥스 상장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500V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31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달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코넥스 상장을 신청했다. 약 2주 정도의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여부가 결정된다. 지정자문인은 KB투자증권이다.

전용렬 500V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00V의 상장은 스타트업, 벤처업계에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이라며 “벤처연합 모델 최초 코넥스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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