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커뮤니케이션 리더 폴리콤코리아(대표 김채곤)는 본사의 전략에 따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2017년 국내 영상 협업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본사 차원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투마켓 전략을 함께 진행하는 등 협업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폴리콤은 CX 시리즈를 비롯 폴리콤 VVX 비즈니스 미디어 전화기,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시리즈 등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협업 환경과 통합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CX 시리즈는 마이크로소프트 링크(Lync) 및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 전용 제품으로 시중 협업 솔루션 중에서는 유일하게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옵티마이즈드(Optimized) 인증을 받은 솔루션이다.
폴리콤이 최근 선보인 폴리콤 리얼커넥트는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사용자와 타 제조사의 협업 솔루션 사용자들이 원활하게 영상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협력하기 때문에 폴리콤 솔루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간의 안정적인 통합은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폴리콤의 주력 제품인 폴리콤 그룹 시리즈,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트리오, 폴리콤 VVX500/600 비즈니스 미디어 전화기는 비즈니스용 스카이프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친숙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폴리콤코리아는 이러한 본사 정책에 맞춰 2017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국내에 수입되지 못했던 VVX 비즈니스 미디어 전화기 시리즈의 일부 제품들이 국내 인증을 받아 올해 초부터 수입이 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허브이자 비즈니스용 스카이프와 원활하게 통합돼 자연스러운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트리오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협업 환경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기반도 마련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 룸 시스템’을 위한 ‘폴리콤 MSR 시리즈’도 내년 2분기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솔루션도 한층 다양화됐다.
폴리콤코리아는 그동안 국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협업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만큼 내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강화해 비즈니스용 스카이프와 오피스 365를 지원하는 폴리콤 솔루션 영업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영상 협업 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채곤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은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협업 시장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고, 국내에서 오피스 365와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협업 시장 선도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폴리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시장에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