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AW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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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AWS 선정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2.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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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2017년부터 고객들에게 AWS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운영 옵션 제공 예정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한국대표 염동훈)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재무 및 인적관리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Workday)가 고객 생산 워크로드(customer production workloads)를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우선업체(preferred public cloud infrastructure provider)로 AW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AWS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워크데이 재무 관리(Workday Financial Management)와 워크데이 인적 자산 관리(Workday Human Capital Management) 등을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체 스위트를 처음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운영하는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회사의 장기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전략에 진척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워크데이 고객들은 AWS 클라우드상에서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계속해서 워크데이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통해서 복잡한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선택권을 갖게 되었다. 워크데이는 2017년 캐나다에서 이 옵션을 가장 먼저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에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차츰 그 범위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워크데이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애닐 부스리(Aneel Bhusri)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증명된 리더인 AWS를 워크데이의 생산 워크로드를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우선업체로 선정함으로써, 워크데이의 고객들은 워크데이의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선택권을 얻게 되었다. AWS 클라우드에서 워크데이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기능은 고객이 인프라에 기대하고 있는 보안, 안전성, 지속적인 혁신을 제공하기 위한 워크데이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며, 고객이 워크로드 생산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WS의 CEO인 앤디 제시(Andy Jassy)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기업들은 AWS가 제공하는 보안성, 견고한 글로벌 인프라, 가장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이유로 AWS를 선택하고 있다. 워크데이 고객들이 AWS에서 워크데이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워크데이가 혁신을 가속화 하도록 도울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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