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인공 지능 기반으로 매출 상승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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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인공 지능 기반으로 매출 상승 고공행진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2.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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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자동응대솔루션 WIST BOT(챗봇) 실적 견인

지능정보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하반기에 빅데이터 분석 사업 확대 및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자동응대솔루션 WISE BOT(챗봇)의 금융, 서비스 분야 공급을 대폭 늘리며 전년 대비 20% 상승, 회사 창립 이후 매출액과 매출 신장율 모두 최고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빅데이터 분석사업과 인공지능기반 지능정보SW 등의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70% 이상으로 확대되며 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 같은 고성장 요인으로는 언어지능기반의 인공지능 및 지능정보SW에 대한 지속적인 R&D투자와 기술 및 제품개발 그리고 이종산업과의 SW융합을 꼽을 수 있다.

와이즈넛의 직원수는 174명(2016년6월)으로 동종업 최대이며, 이중 78%가 전문 개발&연구인력이다. 또한 언어지능 분야의 연구 강화를 위해 10여명의 박사급 연구원을 확충하는 한편, 전문 개발&연구인력을 85%까지 높일 계획이다

지능정보SW는 금융/ 제조/ 방송/ 서비스/ 의료 등 전문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자동응대 솔루션 와이즈 봇(WISE BOT/챗봇)'과 '지능형 컨텐츠 추천솔루션 와이즈 아이데스크(WISE iDESK)' 등이 고객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난 10월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검색·분석·수집 등 지능정보기술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융합한 클라우드SW 개발 추진, 11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WISE Text Miner 개발 완료 등 선제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강용성 대표이사는 “올해 국내 패키지SW기업들이 R&D투자를 줄이고 SI로 전환하는 등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와이즈넛은 2013년(142억), 2014년(154억), 2015년(170억) 등 매년 두 자리수 성장에 이어 올해 역시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며 "이는 2016 SW산업발전 대통령상, K-ICT 미래부장관상, 2016 특허경영 은상 등 잇따른 수상으로 와이즈넛의 연구력, 기술력 및 기업 신뢰도 등 대외적 인정과 함께, 2017년 AI(인공지능)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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