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원, 핵심 비즈니스·고객 애플리케이션 AWS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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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원, 핵심 비즈니스·고객 애플리케이션 AWS로 이전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2.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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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인프라 주 공급업체로 AWS 선정…클라우드 퍼스트 정책 지속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한국대표 염동훈)는 미국 금융전문 기관인 캐피탈 원(Capital One)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주 공급업체(predominant cloud infrastructure provider)로 AWS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 5년에 걸쳐 캐피탈 원은 수천만여 고객에게 양질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의지의 일환으로 다수의 핵심 비즈니스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AWS로 이전할 계획이다.

캐피탈 원의 CIO인 롭 알렉산더(Rob Alexander)는 “실시간, 디지털 퍼스트, 고객 요구사항 예측 등과 같은 고객 경험을 중요시 하게 됨에 따라 기술은 미래 은행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AWS의 클라우드는 빠르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을 가능하게 하여, 캐피탈 원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구축과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 제공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캐피탈 원은 우리의 주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업체인 AWS와 함께, 클라우드 퍼스트 접근 전략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AWS의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클라우드는 금융 서비스 기관처럼 규제가 심하고 데이터에 민감한 산업에서 조차 새로운 표준(new normal)이 되었다. 이러한 기관들은 IT 운영과 디지털 전환의 핵심에 클라우드를 두고,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보안, 신뢰성 및 다양한 기능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 기관인 캐피탈 원이 AWS 클라우드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수용하여, 기술 혁신의 혜택을 크게 기대할 수 있는 금융산업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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