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맞은 JBL, 하만 대표 브랜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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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은 JBL, 하만 대표 브랜드로 우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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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맞춤형 커넥티드 기술로 오디오 경계 넓혀나갈 것”

세계 최대의 음향 전문기업 하만인터내셔널은 자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1946년 제임스 B. 랜싱(James B. Lasing)에 의해 설립된 JBL은 미국 오디오 브랜드 가운데 역사뿐 아니라 음향 기술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기록을 보유한 브랜드다. 전세계적으로 영화관, 공연장, 경기장 등의 주요 음향 시설의 50% 이상이 JBL 스피커를 채택하고 있고, 특히 80%의 라이브 콘서트, 70%의 레코딩 스튜디오, 90%의 THX 인증 영화관 등이 JBL을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JBL은 가정용 하이파이 시스템, 홈씨어터,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 헤드폰 및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프리미엄 자동차 음향 시스템에도 적용돼 있어 프로 음향 설비 외에도 생활 곳곳에서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는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오디오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오스카상과 그래미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는 JBL은 지속적인 혁신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전세계 주요 행사장 및 장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부터 그래미상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 그 외 수많은 아티스트의 콘서트 투어 등에도 JBL 사운드가 사용됐다.

하만코리아 김한준 총괄사장은 “JBL은 지난 70여 년간 혁신적인 사운드로 업계를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맞춤형 커넥티드 기술로 오디오 경계를 넓혀나갈 것”이라며 “집안 거실, 자동차, 야외, 스타디움 또는 콘서트홀 등 소비자가 어디에 있든 JBL의 시그니처 사운드는 진정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만은 JBL 70주년을 기념해 12월에 리미티드 에디션인 ‘JBL 플래티넘 헤드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JBL 에베레스트 엘리트 700(Everest Elite 700)을 기반으로 출시되는 플래티넘 헤드폰은  블루투스 4.0 기술을 지원해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차세대 능동형 소음 제거 기술은 주변 소음 통과량까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전설적인 JBL 프로 오디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맞춤형 이어 쿠션은 특별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15시간 재생이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 트루노트(TruNote) 자동 사운드 교정기술, 내장형 마이크 등이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국내 JBL 스토어에서는 JBL 70주년 THANK YOU FESTIVAL을 오는 12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구입한 제품을 JBL 스토어에 정품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아반떼, 삼성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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