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진흥원, 제9회 코리아 DATA 테크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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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진흥원, 제9회 코리아 DATA 테크 세미나 성료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2.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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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이 주관하는 ‘제9회 코리아 DATA 테크 세미나’가 12월 7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데이터기술 간 융합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데이터의 역할을 살펴보고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는 서비스 사례를 통해 지능정보기술과 데이터기술의 융합 방향을 살펴보고자 마련되었다.

▲ 한국데이터진흥원은 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능정보기술과 데이터기술의 융합 트렌드 공유를 위한 ‘제9회 코리아 DATA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인공지능 분야 1세대로서 지능정보기술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진형 원장은 ‘인공지능시대의 데이터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폭풍이 오고 있지만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스마트하게 준비를 한다면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조강연에 이어 신한카드 이종석 빅데이터센터장의 ‘인공지능 기반의 소비 관리 서비스’, 티켓몬스터 심탁길 데이터연구소장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딥러닝 기술 소개 및 적용 사례’, SK텔레콤의 김민성 매니저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등 산업군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 원장은 “지능정보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기술의 근간은 좋은 데이터라고 보고, 방대한 데이터를 좋은 품질로 유지하고 이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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