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NIA, 로라 테스트베드 활용 중소기업 개발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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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NIA, 로라 테스트베드 활용 중소기업 개발 지원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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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 안정적인 품질·경쟁력 확보…국내 IoT 시장 활성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로라(LoRa) 네트워크 생태계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월 6일부터 로라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중소기업 개발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TT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 KOREN FNC(미래 네트워크 센터)에 구축된 로라 시험망 연동 테스트베드와 TTA에 구축된 로라 표준망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로라 제품에 대한 개발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라는 대표적인 사물인터넷(IoT)용 저전력 광역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다.

KOREN FNC는 네트워크 장비 및 관련 서비스(SW, 콘텐츠, 게임 등)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 센터다.

TTA는 로라 국제 연합체(LoRa Alliance)에서 국내 무선 환경을 반영한 로라 시험 표준 및 인증 절차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TTA 박재문 회장은 “로라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중소기업 개발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IoT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품질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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