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나임네트웍스, 이동식 원격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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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나임네트웍스, 이동식 원격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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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데이터센터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와 SDN/SDDC 전문기업 나임네트웍스(대표 류기훈)가 이동식 원격 데이터센터 컨퍼런스를 오는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동식 원격 데이터센터는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과 유연하고 신속한 자원 이용이 가능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이다. 특히 재해나 재난 상황에서 중단없이 서비스가 이뤄지며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 것이 장점으로, 양사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Going to MOVE’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대학교 교수인 권태욱 박사가 ‘메가센터 현황 및 이동형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인천유시티 이상호 차장이 ‘SDDC 구축 사례와 원격 데이터센터 적용의 필요성’을 발표한다.

이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최동훈 매니저가 ‘에지 컴퓨팅을 위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기술 및 구축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나임네트웍스 김동균 매니저는 ‘SDN 기반 자동화 기술의 이동형 데이터센터 적용방안’을 설명한다.

류기훈 나임네트웍스 대표는 “이동식 원격 데이터센터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이라며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을 제시하고 새로운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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