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매트리스 전문 체험매장 매트피아가 2일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매트리스 청소와 관리법에 대해 공개했다.
매트피아에 따르면 60% 이상의 집먼지 진드기가 매트리스에서 발견되는데 이는 24시간 중 최소 8시간 이상을 누워 생활하는 만큼 땀, 먼지, 노폐물 등으로 오염되기 쉽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진드기로부터 벗어나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관리 하는 것이 좋다. 우선 실내 습도가 높으면 진드기 번식 확률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매트리스 내부에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
환기나 제습기 사용 후에는 1~2주에 한번씩 진공청소기로 청소해주면 진드기의 서식 확률을 줄일 수 있다. 환기나 제습기 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기 전 소금을 골고루 뿌려두었다가 20~30분 후에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면 소금에 먼지가 달라붙고 습기를 흡수해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또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해주면서 2~3개월마다 머리와 다리 부분을 돌려 사용하고 6개월에 한 번은 매트리스를 뒤집어 사용하면 내부의 스프링 등 내구성이 오래 유지 될 수 있다.
매트피아 송도현 대표는 “요즘은 집먼지진드기 등이 아예 서식할 수 없는 소재도 개발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커버에서도 은나노가공이나 항균소재로 위생적인 측면이 강조된 제품들이 속속출시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고양 화전 본점에 새롭게 오픈한 매트피아 파주운정점에서는 레스토닉, 라비드라텍스, 럼멜, 슬립스토리 등 유명브랜드와 함께 스프링, 천연라텍스, 메모리폼 등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