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포텍,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서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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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인포텍,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서버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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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스토리지 제조기업 태진인포텍(대표 조병철)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노후장비 교체 사업에 서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노후장비 교체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해 정보자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태진인포텍은 이번 사업에서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78곳에 서버 납품과 설치를 맡아 진행했다. 

시군구에 납품되는 서버 제품군은 서버 스토리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집중투자를 통해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컴팩트한 구조로 설계돼 고성능, 고효율, 고가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유연한 확장성뿐만 아니라 다른 기종들과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기존의 노후화된 서버로 인해 잦은 장애가 발생했던 것과 달리 태진인포텍의 서버는 내구성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운영에도 업무 능률과 민원처리 속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정적인 컴퓨팅 성능은 올해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서울시 데이터센터 도입을 통해 검증된 바 있다.

태진인포텍은 ▲정부통합전산센터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대법원 민사 행정관리 시스템 사업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통합용 서버 구축 사업 등 이미 다수의 정부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공공 사업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과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납품된 제품은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등록돼 있고, 태진인포텍 측은 서버 구축 이후 해당 제품에 대해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추가 계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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