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인포마크, IoT 기반 축우관리 시스템 협력
상태바
유라이크코리아·인포마크, IoT 기반 축우관리 시스템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12.01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라이크, 인포마크로부터 5억원 지분투자 받아…축우관리 시스템 ‘라이브케어’ 사업 협력

IoT 기반 가축 건강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는 1일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대표 최혁)로부터 5억원의 지분 투자유치 및 IoT 기반 축우관리시스템 ‘라이브케어(Livecare)’ 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케어는 생체정보센서가 탑재된 바이오 캡슐을 소에 경구투여해서 개체별 생체변화를 실시간 감지 및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질병의 사전 예방은 물론 개체의 품질, 발정 및 출산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인포마크는 전략적 투자자(SI)로 5억 원 지분투자와 함께 제품의 개발, 제조, 영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유라이크코리아와 협력할 계획이다.

최혁 인포마크의 대표는 “IoT 기술을 통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만들겠다는 사업방향에 따라 키즈폰, 스마트 토이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도 IoT 기술의 활용영역을 축산업까지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관리 효율성을 증대하고 가축의 질병을 케어하는데 사업의 의미가 있으며, 회사에는 스마트 토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밝혔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인포마크와 같은 IoT 분야에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가진 전략적 투자자를 찾고 있었다”면서, “하드웨어 개발, 제조 및 통신사 대상의 국내외 영업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