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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 기반 vRAN은 5G 비전 실현 토대될 것”
애쉬 다호드 알티오스타 CEO “한국 통신사와 테스트 진행·RRH 벤더와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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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0일 13:42:3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알티오스타(Altiostar)가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스코가 투자했다는 사실 정도만 알려져 있던 알티오스타가 최근 베일을 벗고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시장 개척에 나선 것. 알티오스타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LTE eNodeB를 위한 이더넷 프론트홀 기반의 vRAN(virtual RAN) 상용 솔루션을 처음으로 개발한 벤더로 알려져 있다. 애쉬 다호드(Ash Dahod) 알티오스타 CEO를 만났다.

   

알티오스타는 2009년 시스코가 인수한 모바일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 스타렌트(Starent)의 설립자인 애쉬 다호드가 2011년 설립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LTE eNodeB를 위한 이더넷 프론트홀 기반의 vRAN(virtual RAN) 상용 솔루션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알티오스타의 독창적인 기술은 서비스 품질과 스펙트럼 효율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TCO까지 절감할 수 있어 4G 확산은 물론 5G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주목된다.

이더넷 기반 vRAN 상용 솔루션 최초 개발
다호드 CEO는 “알티오스타는 모든 중요한 LTE 대역과 배치 시나리오를 위한 LTE eNodeB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며 “특히 이더넷 기반 vRAN 솔루션은 4G의 확산은 물론 가까운 미래에 5G 구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티오스타가 개발한 vRAN은 LTE eNodeB 기능을 분리한 것이 특징으로, L2 기능 일부와 L3 기능을 RRH(Remote Radio Head)로 내렸을 뿐만 아니라 BBU(Base Band Unit)와 RRH간의 인터페이스가 CRPI(Common Public Radio Interface)가 아닌 이더넷을 사용해 최대 700Km까지 커버할 수 있어 고가의 파이버 옵틱 전용선 대체를 통한 투자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특정 벤더가 아닌 24U 상용(COTS) 하드웨어를 활용해 한 지역에 120개의 vBBU, 1440개의 iRRH를 붙일 수 있어 투자 및 운영 비용 절감을 통한 TCO를 최적화할 수 있다.

다호드 CEO는 “알티오스타 vRAN은 NFV+SDN 지원 플랫폼을 통해 뛰어난 확장성은 물론 신속한 혁신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상용 하드웨어 사용을 통해 비용 절감까지 이뤄낸다”며 “특히 차별화된 C-RA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LTE-A 고급 기능 제공과 함께 DPI, LTE 스케줄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모바일 에지 컴퓨팅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사업자와 테스트 진행·RRH 벤더와 협력 추진
알티오스타는 단기간에 글로벌하게 6개의 상용 레퍼런스를 확보한 가운데 국내를 포함해 16개 이상의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들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vRAN은 상용망에서 TCO 절감효과가 큰 것으로 이미 검증을 받은 만큼 5G의 비전을 앞당기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다호드 CEO는 “캐리어급의 오픈소스 NFV 플랫폼과 개선된 커버리지 및 용량을 갖춘 iRRH를 결합한 vRAN은 용량 문제와 네트워크 품질 이슈 해결은 물론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스펙트럼 자산 및 셀 사이트를 사용해 강력한 모바일 에지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유연성, 성능, 용량, 비용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용 효율적으로 LTE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배포 및 확장할 수 있는 vRAN을 앞세워 한국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한국의 RRH 제조사와 국내 및  해외용 RRH 개발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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