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미래부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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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미래부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1.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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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 최적화된 NFV 플랫폼 ‘아테네’로 미래부 장관상 수상

SDN 및 NFV 전문 벤처 기업 아토리서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주최한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에서 제품 분야 1위 클라우드 기업으로 선정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ICT 클라우드 대상’은 경쟁력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제품과 우수 도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K-ICT 클라우드의 우수성과 도입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분야 정부시상이다. 시상식은 제 17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제품에 대한 검증뿐 아니라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 기업 시장 전략, 레퍼런스 등을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아토리서치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NFV 플랫폼 ‘아테네(Athene)’로 우수 제품 분야에 선정됐다.

‘아테네’는 관리자가 원하는 대로 네트워크 기능 및 보안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모든 네트워크 기능이 가상화되어 있어 유연하게 네트워크 설계 및 장애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다. X86 기반 서버 스위치에서 구동되며 자유로운 서비스 체이닝으로 가장 이상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도와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성에 최적화됐다.

아토리서치는 전세계 주요 통신사업자의 요구사항에 맞춘 유럽 ETSI의 표준 NFV 아키텍처를 채택했으며 가상화된 네트워크 기능들의 제어를 위해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 ‘오픈스택’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자적인 아테네 클러스터 아키텍처(ACA)를 설계해 관리자가 원하는 대로 언제든 네트워크 기능의 변경, 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K-ICT 클라우드 대상 수상을 통해 SDN/NFV 분야에 지속적으로 매진하며 기술 개발에 투자한 노력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 등 기술 외적인 항목에 대해서도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SDN/NFV 기술을 기반으로 K-ICT 클라우드의 확산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해 K-ICT 클라우드의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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