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대상 ‘2016 구름 코드 챌린지’ 열린다
상태바
전국 초중고 대상 ‘2016 구름 코드 챌린지’ 열린다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1.28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N엔터, 행사 공식 후원…내달 19일까지 3주간 온라인 통해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 누구나 참여

엄마, 아빠에겐 낯설지만 아이들에겐 게임보다 재미있는 코딩! 2018년 정규 교육 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코딩 교육 열풍에 발맞춰, 갈고 닦은 코딩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온라인 코딩 대회가 열린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최하고, 클라우드 코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코다임’이 주관하는 '2016 구름 코드 챌린지'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2016 구름 코드 챌린지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코딩 대회로, 내달 19일까지 3주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운영하는 코딩 교육 사이트 ‘디지털 스쿨백팩’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코딩 미션에는 블록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로보 코드, GUI, 텍스트 코딩 등 1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참여 학생은 대회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접속하여,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각 미션마다 반복 참여가 가능하며, 수행한 모든 미션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고득점 순으로 초·중·고 부문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총 9명을 개별 시상한다. 부상으로는 태블릿PC, 샤오미 Mi드론 등이 마련돼 있으며, 부문별 최고 득점 학생이 소속된 학교에는 전교생이 함께 먹을 수 있는 BBQ 치즐링 치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코다임의 클라우드 SW교육환경 서비스인 ‘구름EDU’를 통해 문제 출제, 테스트, 채점 및 평가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모든 과정이 진행되며, 이때 필요한 인프라 서비스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 클라우드(TOAST Cloud)’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대회에 참가한 학생 및 학교는 그간 학습했던 코딩을 다각도로 활용해 보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학습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NHN엔테터인먼트 진은숙 기술본부 총괄 이사는 “NHN엔터테인먼트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코딩 교육은 그 첫걸음이기에 이번 '2016 구름 코드 챌린지'의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NHN엔터테인먼트가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한 ‘토스트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실습 환경을 확대하는데 더욱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