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몬, AWS용 퍼베이시브 가시성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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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AWS용 퍼베이시브 가시성 플랫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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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인 모션’에 대한 일관성 있고 탄력적인 가시성 제공

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선도기업 기가몬(Gigamon)은 클라우드 데이터 인 모션 가시성 플랫폼 중 하나인 아마존웹서비스용(AWS) 가시성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로 확장 시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사 인프라에 대한 접근 및 일관된 통찰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아키텍트, 보안운영(SecOps), 개발운영(DevOps) 팀들은 이제 온프레미스 환경이나 AWS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등 인프라 위치에 상관없이 ‘데이터 인 모션’에 대한 깊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콘텐츠 검사 및 핵심 워크로드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가시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이터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증가로 기업들이 더 많은 핵심 어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가트너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6년 2086억 달러에서 2020년 3810억 달러로 8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침입 탐지, 멀웨어 분석, 데이터 손실 방지 및 고객 경험 관리를 위한 사전 콘텐츠 검사와 포렌식 및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사후 콘텐츠 검사를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기가몬 가시성 플랫폼은 아마존 EC2 사용자에게 아마존 VPC(Virtual Private Cloud) 내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일관된 방법 중 하나로 사각지대와 개별 사용자 정의 에이전트의 필요성을 모두 제거하고, 성능 향상을 위해 트래픽을 통합하거나 여러 툴들에 분산시키는 기능으로 보안 팀이 각 툴에 전달되는 트래픽을 사용자 정의함으로써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기가몬의 특허 기술인 프로우 맵핑(Flow Mapping) 및 샘플링, 슬라이싱, 마스킹 등 기가스마트(GigaSMART)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고급 트래픽 인텔리전스 기능으로 각 보안 툴들에 필요한 트래픽만을 전달함으로써 효율성도 극대화한다. 기가VUE-FM의 직관적인 드래그앤드롭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트래픽 정책 역시 신속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립적인 플랫폼으로써 분석 및 검사를 위해 네트워크 트래픽이 필요한 모든 보안 툴, 관리 툴, 애플리케이션에 혜택을 제공하고, 온프레미스 혹은 아마존 VPC, 중앙집중식 아마존 VPC 등 어느 환경에서나 보안 툴을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장한다.

AWS 팀 제퍼슨(Tim Jefferson) 글로벌 보안 에코시스템 총괄은 “기가몬 가시성 플랫폼은 우리 고객들이 워크로드를 AWS로 옮길 때 ‘리트프 앤 시프트(lift and shift)’ 전략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한다”며 “고객들은 기존의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검사와 핵심 워크로드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뛰어난 네트워크 트래픽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가몬 아난다 라자고팔(Ananda Rajagopal) 제품 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많은 고객과 파트너들이 기가몬이 온프레미스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가시성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라며 “고객이 워크로드의 위치에 상관없는 하나의 일관된 가시성 플랫폼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AWS용 기가몬 가시성 플랫폼을 개발, 고객들은 기업 전반 및 AWS 클라우드 환경 내 모든 ‘데이터 인 모션’을 효과적으로 관리, 보호 및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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