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지구 제일풍경채, 25일 견본주택 개관
상태바
울산 송정지구 제일풍경채, 25일 견본주택 개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1.24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건설은 오는 11월 25일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4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1~25층 7개동 △전용 84㎡A 466가구 △84㎡B 208가구 △84㎡C 92가구 등 총 766가구로 구성된다.

울산광역시는 송정지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도심 내 대규모택지지구 개발 계획이 없다. 남구와 북구 위주의 재개발, 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등의 분양이 주를 이뤄 소규모 공급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LH에서도 택지 공급을 중단한 상태이며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관해 “향후 2017년에서 2020년까지의 새 아파트 공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광역시 북구는 신흥개발지역으로 주거 및 산업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풍부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울산의 주요산업단지의 대표적인 배후주거단지인 남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송정지구는 북구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원도심에 비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신흥개발지역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7번국도와 산업로,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토밸리로 송정IC(예정) 초입에 위치하여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통근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해남부선 송정역(예정), 청량리에서 송정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ITX열차 연결이 추진되는 등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울산 시내 구 도심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해 이미 형성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신설 예정되어 도보통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내에는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원하는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주거쾌적성에 최대한 신경을 쓴 모습이 눈에 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5Bay-4Room 설계(일부세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대 74m의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강화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였다.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 천정고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을 제공하고 드레스룸을 강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동화산과 무룡산 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하며 약 27만㎡의 박상진 호수공원도 도보거리에 위치하여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