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소프트, 컴파렉스 토대로 국내 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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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소프트, 컴파렉스 토대로 국내 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지원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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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비전 선포식 개최…SW 산관리·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에 더욱 주력 예정

바이소프트(대표 백현주)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글로벌 SW 라이선스 및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그룹 컴파렉스의 한국지사로서, 국내외 SW 제조사, SW 유통사 등 주요 업계 관계자 약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새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기업이 SW 도입 사용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23일 제시했다.

백현주 바이소프트 사장은 환영 연설을 통해 국내 경영 및 관리자의 고충인 회사 보안, 비용 절감, 투명한 자산관리를 위해 컴파렉스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소프트케어’(SoftCare)를 소개했다. 소프트케어는 ▲컴파렉스만의 SW 자산관리툴 샘투고(SAM2GO) ▲표준화된 SW, 맞춤형 SW를 최적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 다이나믹 글로벌 소싱(Dynamic Global Sourcing)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와주는 IT 서비스 모델이다.

▲ 홀거 피스터 컴파렉스 글로벌 파트너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SW자산관리에 대한 기업의 투자 필요성을 역설했고, 이는 기업 경영자라면 급변하는 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이다"고 강조했다.

백현주 바이소프트 사장은 “지난 17년간 고객, SW 제조사, SW 유통사와의 굳건한 신뢰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컴파렉스의 글로벌 프로세스와 바이소프트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다 차별화된 IT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비전 선포식의 의의를 밝혔다.

홀거 피스터 컴파렉스 글로벌 파트너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IT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컴파렉스가 아시아에서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한국 기업들이 한국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소프트와 컴파렉스 그룹은 지난 8월 말 컴파렉스 그룹의 전략적 글로벌 지사 확장의 일환으로, 컴파렉스가 바이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력은 국내 SW 라이선스, IT 컨설팅 업계에서 글로벌 기업이 국내 기업의 최대 지분을 인수하는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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