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온가족 이어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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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온가족 이어폰’ 서비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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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동시에 각자 이어폰으로 B tv 사운드 개별 청취 가능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개인이 이어폰을 끼고 B tv 사운드를 혼자 청취할 수 있는 ‘온가족 이어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가족 이어폰은 스마트폰에 온가족 이어폰 앱을 깔고 B tv에 연결하면 ‘나만의 B tv 사운드’를 홀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대 4명까지 각자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나만의 오디오인 셈이다.

B tv는 리모콘에 이어폰을 직접 연결해 사운드를 들을 수 있으나 한 사람밖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온가족 이어폰’을 이용하면 여러 가족이 동시에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B tv 오디오를 들을 수 있어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거실에서 TV시청을 조용히 할 수 있다.

또 온가족 이어폰을 사용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 SNS,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온가족 이어폰앱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온가족 이어폰을 2분 30초 분량의 웹드라마로 제작한 ‘연애당’을 런칭했다. 연애당은 SK브로드밴드의 상품, 서비스 등을 스토리내에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웹드라마로 앞으로 지속 제작될 예정이다. 연애당은 SK B tv의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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